함안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오감을 활용한 국어수업’ 운영

 

함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문경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부산대학교 2025학년도 전공역량강화와 지연인재양성을 위한 전공봉사단(오감자팀) 국어교육과 학생들과 “오감을 활용한 국어수업” 이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시, 소설, 단편영화 시나리오, 연극제작, 디카시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감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으로 국어과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부산대학교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작문, 문학, 문법에 대한 수업 및 활동을 통한 지식 함양에 도움이 되었으며, 실제 활동 및 보상을 통해 학습 능력 및 참여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국어교육과 김중수 지도교수님은 방학 중 늦잠자고 놀고 싶은 마음이 많았을 텐데 열심히 참여해주는 친구들이 대견하고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겨울 방학에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함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복권기금 및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등반(4~6학년)*중등반(1~3학년) 각 20명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관리, 생활관리(급식 및 귀가지원), 전문체험활동, 특별프로그램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10월부터는 초등 3학년도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